[YTN 실시간뉴스] 젤렌스키, 美 도착...러 "사태 악화시킬 뿐" / YTN

2022-12-21 164

■ 오늘 아침 중부 내륙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떨어지며 다시 강력한 한파가 시작됐습니다. 서해안에는 최고 30cm가 넘는 폭설이 다시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.

■ 정부가 내년 경제 성장률은 1.6%에 그치고 취업자도 급감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. 1%대 초 저성장 전망은 사상 처음인데, 수출 활성화 등에 주력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
■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가 첫 현장조사에 나서며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. 국민의힘이 특위에 복귀하면서 여야 합동으로 진행했는데, 유족들은 진실규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.

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잠시 뒤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. 미국은 패트리엇 미사일을 포함한 군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. 러시아는 "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무기 공급은 사태를 악화할 것"이라며 "평화 협상의 가능성은 없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

■ 김진표 국회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내일 오후 2시에 열겠다고 밝혔습니다.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회의에 부의된 정부안이나 민주당의 단독 수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.

■ 최근 코로나19 재감염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N.1 변이 검출률도 20%를 넘어 향후 유행세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정부와 여당은 오늘 당정협의회를 열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방안을 논의합니다.

■ YTN 보도로 노조비 횡령·배임 혐의가 드러난 진병준 전국건설산업노조 전 위원장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. 한국노총은 진 전 위원장의 선처를 바란다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해 조합원들의 허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.

■ 4·19를 비하하고 5·18을 왜곡해 논란을 빚고 있는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에 대해 피해 당사자들은 진심 어린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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